충청투데이 충북 시·군 독자자문위원장협의회 제천서 열려
"영동국악엑스포 등 굵직한 국제행사 성공개최 힘 보탤 것"

▲ 제천에서 열린 9월 독자자문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한 각 지역 위원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충청투데이 충북 시·군 독자자문위원장들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물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청투데이 11개 시·군 독자자문위원회 위원장들은 지난 19일 제천에서 9월 독자자문위원장협의회를 열고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처럼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충근 충북 독자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군의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충근 충북 독자자문위원장은 "10월 19일까지 한방의 고장 제천에서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달라"며 "영동의 국악엑스포와 더불어 도내에서 굵직한 국제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충청투데이 각 시·군 독자자문위원회는 이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독자위원회의 공적 역할도 거듭 강조했다. 여명구 충청투데이 사장은 "언론사 독자위원은 일반 친목 모임의 성격을 뛰어넘어 사회 공적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역의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도 제천을 찾은 시·군 독자자문위원장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박 의장은 시·군 독자자문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2025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응원하기 위해 제천을 찾아주신 각 지역 위원장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도민과 언론, 각계각층의 성원이 모여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오늘 보내주신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만 제천시독자자문위원장은 "한방의 고장 제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지역 독자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독자자문위원장협의회 회의는 ‘중부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에서 열기로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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