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험·공연·스탬프 투어 등 호응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열고 지역 사회적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10개 이상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떡·두부·국수·전통주 시식 △머그컵·키링네임텍·헤어핀 만들기, 씨앗 심기 체험 △표고버섯·장류·청국장 등 판매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바이올린·첼로·피아노·성악 공연으로 꾸며진 클래식 버스킹 무대가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께서 행사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얻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측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회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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