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숙박·편의 지원 기대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단양 소노벨 리조트가 행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5일 관람객과 투숙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소노벨 객실을 요일별로 57%에서 최대 79%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식음료는 20%, 오션플레이와 사우나는 50%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반대로 소노벨 투숙객은 객실 카드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2000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리조트와의 협력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명 소노벨단양 총지배인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단양과 제천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포는 오는 20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한 달 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