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동혁 기자] 천안 안서동의 한 야산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2분쯤 “야산에 시체가 있는 것 같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망자 A 씨는 60대 남성으로, 숨진 지 1~2주 정도 지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현장 정황 등을 토대로 타살보다는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동혁 기자 factdong@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