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충투이슈'는 한 주간에 있었던 충청권에 큰 이슈 3가지는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쇼츠 콘텐츠입니다.'충투이슈'는 매주 금요일 5시에 업로드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속도 내는 세종시 행정수도 … 정부 입법·명문화 개헌 논의 시작
새 정부의 '행정수도 세종 완성' 움직임이 제도 구축과 개헌을 아우르며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무총리실에서 공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과 ‘행정수도 명문화’가 개헌 핵심 의제 중 하나로 포함됐는데요.
이에 따라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검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등 물리적 인프라(세종~청주공항 연결 강화, 광역 BRT 노선 확대, 광역 도로망 확충/ 자막 처리) 구축도 현실화할 예정입니다.
개강일 코앞인데… 충청권 의과대학들 학사일정 ‘아직’
충청권 대학들이 개강을 앞둔 가운데 의대 1.2학년 재학생들의 누락된 수업 보충을 위해 학칙 개정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충남대와 충북대, 건양대는 특별 학기와 1, 2학기 병행 수업 등 학칙 개정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을지대의 경우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정상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충청권 의대의 학칙 조율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처서가 다가왔는데… 아직 불타고 있는 충청권
절기상 더위가 꺾이는 처서이지만 충청권은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4도(31~34도로 자막 처리)에 폭염이 예상됩니다.
폭염경보가 대전 충청권 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