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공무원 노조와 협약 1년 연장
타이어 할인·안전점검 서비스 등 제공

타이어뱅크-소방안전공무원노조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시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소방안전공무원노조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시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타이어뱅크㈜는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의 협약을 1년 연장하며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관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국민을 위해 기여한 소방관에게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는 소방히어로 선정을 비롯해 타이어 할인 혜택, 4대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등 소방관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배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이사는 “대한민국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타이어뱅크가 고생하는 소방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순탁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그동안 타이어뱅크의 지원이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 준 타이어뱅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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