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지속가능발전아카데미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5 지속가능발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경제,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과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제현수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도전’,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의 ‘SDG 실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구조 구축’ 박윤애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참여_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위한 자원봉사’ 등 6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아산시지속협 담당자는 “2024년 말, 아산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수립계획이 공표되었지만 ‘지속가능발전’은 일반시민에게 아직도 생소한 개념”이라며, “지속가능성과 우리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속가능한 아산’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