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인단체총연합회, 디지털 리터러시 AI 특강

대전문인총연합회 ‘디지털 리터러시 문인을 위한 AI 특강’. 사진 대전문인총연합회 제공
대전문인총연합회 ‘디지털 리터러시 문인을 위한 AI 특강’. 사진 대전문인총연합회 제공
대전문인총연합회 ‘디지털 리터러시 문인을 위한 AI 특강’. 사진 대전문인총연합회 제공
대전문인총연합회 ‘디지털 리터러시 문인을 위한 AI 특강’. 사진 대전문인총연합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인총연합회는 ‘디지털 리터러시 문인을 위한 AI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 문인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고, 문인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ChatGPT, Gemini, 뤼튼 등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창작 활동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김명순 대전문인총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문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AI는 작가의 개성을 확장하는 유능한 창작 비서가 될 수 있다”며 “AI를 위협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인간의 생체적 두뇌와 AI 두뇌가 함께 작동하는 ‘듀얼 브레인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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