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 어울림 주간 운영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여자중학교는 오는 11일까지 어울림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울림 주간은 친구사랑의 날, 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과 마약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디지털 시대의 책임 있는 소통 태도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바람직한 행동을 배우고 마약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그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란 교장은 “이번 어울림 주간과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과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