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성 여부 평가해 최종 선정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NH농협은행과의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시교육청은 금고 지정 재공고를 진행했으며, 신청서는 NH농협은행 1곳에서만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를 개최, 금융기관 안정성 등 6개 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해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시교육청과의 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약 3조원 규모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