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청,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상태 등 집중 점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각종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교육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체계, 침수 및 붕괴 위험요소, 비상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다.
특히 ▲공사장 내 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장비 비치 및 착용 실태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사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