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회장 취임 첫 공식 나눔 활동…총 170포대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

서충주라이온스클럽 김병석 (오른쪽)회장 취임 첫 공식 나눔 활동으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쌀 나눔 봉사를 가졌다.사진=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서충주라이온스클럽 김병석 (오른쪽)회장 취임 첫 공식 나눔 활동으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쌀 나눔 봉사를 가졌다.사진=남자단기청소년쉼터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는 지난 17일, 서충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석)으로부터 쌀 2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김병석 회장의 취임(6월 16일)을 기념한 첫 공식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서충주라이온스클럽은 이번 나눔에서 청소년쉼터뿐만 아니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50포), 충주재성이네나눔쉼터(100포) 등 총 170포대의 쌀을 지역 복지기관에 기탁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특히 김병석 회장을 비롯해 이두원 충주시의원, 표광렬 제2부회장, 조성재 테일튀스타, 안민국 재무 등 클럽 회원들이 직접 쉼터를 방문해 쌀을 운반하고 전달하는 등 나눔의 현장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병석 회장은 “회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충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경회 쉼터 소장은 “김병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그 첫걸음이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이어져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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