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0일 매봉어린이공원서 행사 진행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10일 대전 매봉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한 마켓 등을 운영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대전은 지난 3월 아트트럭 개최지로 선정돼 자체 기획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와 연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수행단체와 지역 예술단체의 국악·클래식·뮤지컬 등 공연과 8개 문화누리 마켓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마켓과 방문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공연과 체험 등은 지역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무료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