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예술인 5명·참여예술인 20명 선발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대전지역 예술인으로, 심의를 통해 리더예술인 5명, 참여예술인 20명을 선발한다.
재단은 협업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신규로 참여하는 예술인 30% 이상을 선발하는 쿼터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예술인은 지역 소재 기업·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1개팀을 구성, 약 6개월간 기업 이슈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앞서 선정된 기업·기관은 국가철도공단, 원동락공소, (재)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창의력오감센터 등 5곳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활동비 지원(리더예술인 840만원, 참여예술인 600만원) 및 예술인고용보험 가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