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현 원장 채화 성화, 조 시장 거쳐 김낙우 의장·진용섭 회장에 전달…체전 열기 본격 점화

유미현 원장 채화 성화를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전달받고 있다.사진=김의상 기자
유미현 원장 채화 성화를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전달받고 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는 7일 오전 9시 시민의 숲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성화는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유미현 원장이 채화했으며, 첫 번째 성화는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전달됐다. 이후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과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에게 차례로 성화가 이어지며, 도민 화합의 불꽃을 밝히는 봉송이 시작됐다.

이번 채화식은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화는 읍면 봉송과 시내 릴레이를 거쳐 오후 5시쯤 충주시청에 도착한다.

유미현 원장 채화 성화, 조 시장 거쳐 김낙우 충주시의장에게 전달되어 체전 열기 시작을 알렸다.사진=김의상 기자
유미현 원장 채화 성화, 조 시장 거쳐 김낙우 충주시의장에게 전달되어 체전 열기 시작을 알렸다.사진=김의상 기자

이어 개회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최종 점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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