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지&무아 무용단 게릴라 무대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무용 버스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현지(절대가인) & 무아(舞我) 무용단에 따르면 최근 충북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 일원 무아의 길에서 ‘꽃이 있고, 향기가 있고, 춤이 있고, 내가 있다’란 주제로 벚꽃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선보여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버스킹 무대는 변현정(27) 무아무용단 단장이 기획했다.
변 단장은 중앙대 한국무용 전공 졸업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무아무용단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무아무용단은 전통 한국미를 뽐내며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단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릴레이 버스킹을 영동군 상촌면 물한1리에 소재한 민요소리꾼 유현지(절대가인)와 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박명종)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종로홍보관과 광화문, 흥인지문 공원, 청계광장, 국악로 등에서 릴레이 무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