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회 보고회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을사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7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 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뤄졌다.
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2+1 정책 벤치마킹 추진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사업 △민주지산 탐방로 조성 사업 등이 보고됐다.
군정 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2025 영동세계국악스포를 철저히 준비와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실행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