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공개방송 무대 출연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충남 서산시의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오는 5월, 어린이 인기 프로그램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시는 7일, 가티와 오슈가 오는 5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방송은 당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서로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1회차는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 2회차는 ‘도장찍기 대소동’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 가티, 오슈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흥미진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방청 신청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의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3세~9세 어린이이며, 당첨자는 5월 16일 오후 3시 같은 게시판에서 발표된다.
공개방송에서 촬영된 회차는 오는 8월 10일과 17일 오전 8시 30분, E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평생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산시의 관광지, 자연, 문화, 역사와 어우러진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개방송 관련 자세한 사항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또는 EBS 고객센터(☎1588-15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