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토목, 배관, 포장, 도색 원-스톱 서비스 제공
올해는 도막형바닥재로 특허 획득의 쾌거
수준 높은 시공능력 인정으로 2024년 우수기업 표창

보령시 관내 업체인 신보령(주)는 지난해 웅산산업단지내에 미끄럼 방지 제조시설을 위한 설비 투자와 각종 인증 심사 승인 통해 자격을 갖춘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신보령(주) 제공
보령시 관내 업체인 신보령(주)는 지난해 웅산산업단지내에 미끄럼 방지 제조시설을 위한 설비 투자와 각종 인증 심사 승인 통해 자격을 갖춘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신보령(주) 제공
보령시 관내 업체인 신보령(주)는 지난해 웅산산업단지내에 미끄럼 방지 제조시설을 위한 설비 투자와 각종 인증 심사 승인 통해 자격을 갖춘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신보령(주) 제공
보령시 관내 업체인 신보령(주)는 지난해 웅산산업단지내에 미끄럼 방지 제조시설을 위한 설비 투자와 각종 인증 심사 승인 통해 자격을 갖춘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신보령(주)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도로를 디자인 하는 이색기업 신보령(대표 홍대령)(주)는 지난 2010년 도로 포장공사를 시작으로 상·하수도설비업, 토공사업,도시가스 관로공사 등을 전문으로 충남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신보령은 최근 12개 업종에 8개 사업자등록을 보유하여 다양한 공사들을 시공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특히 신보령은 도로의 경사진 부분에 미끄럼 방지, 내구성 향상, 안전지대 시인성 확보 등의 기능으로 널리 사용 사용되어 오던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까다로운 조달청의 승인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경사면에 주로 설치되었던 미끄럼 방지 포장재는 최근 기존 기능성에 각종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더하면서 일선 지자체를 비롯해 민간업체에서도 홍보 효과가 높아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미끄럼 방지 포장재 본격 영업에 들어간 신보령은 보령시의 경우 경사지 도로나 굴곡이 심한 도로가 많이 있으며 주민 보호구간 즉 학교나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그 수요가 상당하기에 보령시의 미끄럼 방지 포장재의 보급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 관내 유일하게 미끄럼 방지 생산업체로 등록한 신보령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로 사람과 환경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최고의 품질생산으로 지역에서 승부를 건다는 포부다.

지난해 유관기관 협력과 관급공사 (포장, 가스, 상수도)수주 경험 및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보령시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는 신보령(주)홍대령 대표(사진 왼쪽)
지난해 유관기관 협력과 관급공사 (포장, 가스, 상수도)수주 경험 및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보령시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는 신보령(주)홍대령 대표(사진 왼쪽)

올 2월에는 ’반사체를 포함하는 차선용 도료 조성물 및 이로 형성된 도막’이라는 특허명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관기관 협력과 관급공사 (포장, 가스, 상수도)수주 경험 및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보령 관내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신보령의 가장 큰 장점은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많은 자가장비 보유로 소음없는 도로 커팅기(빌트켄 W50RI)), 노면절삭 장비부터 다짐롤러, 아스팔트 피니셔 등 약 20대가 넘는 특수장비와 이를 다루는 현장의 전문인력이 항시 근무하고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신보령(주)는 지난 2001년부터 도시가스 관로공사를 시작으로 포장공사, 상하수도공사 등의 건설업을 20년 넘게 영위해 온 유망한 지역 향토 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정기 후원까지 병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 보령에 연고를 두고 도로를 디자인 하는 이색기업 신보령(주) 회사의 젊은 CEO 홍대령 대표
충남 보령에 연고를 두고 도로를 디자인 하는 이색기업 신보령(주) 회사의 젊은 CEO 홍대령 대표

[젊은 기업가 신보령(주) 홍대령 대표를 만나다]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늘 변화와 도전에 과감히!

협업에 대한 가치 투자를 우선으로!

보령시 관내 유일하게 미끄럼 방지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올해 39세의 젊은 CEO 홍대령 대표는 “ 회사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포장공사, 도시가스 관로공사 등 기존 건설업과의 원스톱 시공의 시너지 효과로 최상의 고객만족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새로운 사업들을 하나 하나 확장할 때마다 기존공사와 연계를 통해 더 나은 성과가 이뤄지는 것을 보면서 설레임과 기대를 갖게 되고, 특히나 올해는 지난 2월 특허를 받은 도막형 바닥재와 2024년 조달 등록을 한 미끄럼방지 포장재 공사를 통해 공사의 마지막 공정에서 이색적이고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화룡점정을 찍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더욱이 홍 대표는 20대부터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고 투자하고 또 성실하게 원칙을 고수하면서 책임을 다한 덕분에 현재의 신보령을 책임지고 있으며 회사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사람이며 늘 직원들에게 소통과 협업할 것을 주문한다고 한다.

홍 대표는 “향후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과 무결점의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나아가 많은 현장경험으로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안전한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 환경까지 생각하는 글로벌 No. 1 기업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달라” 덧붙였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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