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영사찰인 광제사 대웅보전에서 29일 오전 10시

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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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포교 거점 도량인 광제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초청해 초하루 특별 법회를 봉행한다.

법회는 29일 오전 10시 조계종 직영사찰인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광제사 주지 겸 전통문화체험관 관장인 현우 스님 등 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교 명상 대중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선명상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선명상대회와 불교박람회 등을 열어 역동적인 불교문화와 함께 선명상을 널리 알려 국민 모두가 평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종에 자리한 광제사와 전통문화체험관은 종단의 주요 거점으로 활발한 포교 도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제사는 중앙행정기관 45개, 국책연구기관 16개, 공공기관 10개 등이 자리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하는 세종시에서 활발한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명상과 다도, 전통음악과 미술 등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험의 장과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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