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오는 29일 개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탁구의 메카 충북 단양군에서 탁구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자웅을 겨루는 제7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단양군탁구협회 주최·주관, 단양군·단양군의회·단양군체육회·충청투데이 후원으로 오는 29~30일 이틀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동호인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구인들의 잔치를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단양군탁구협회는 기념품은 소백산 청정 잡곡세트와 단양농·특산품이 경품과 증정품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에서 열리는 탁구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관광과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단양군탁구협회 임원과 회원들은 깔끔한 경기 진행과 참여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태진 단양군탁구협회 회장은 “평소 탁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실력을 나누고 탁구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 단련을 통한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 해소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