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결단예배도 펼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남선교회 단양남지방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제1차 순회헌신예배를 지난 9일 오후 2시 단양감리교회에서 펼쳐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손병훈(중앙교회 담임) 감리사를 비롯한 조계성(단양교회 담임) 목사, 이종혁(상진은혜교회 담임) 목사, 김철(가산교회 담임) 목사, 김태암(고수산성교회 담임) 목사, 황형준 장로회 충북연회 회장, 임종철 직전 남선교회 충북연회 회장, 장영희(단양제일교회 권사) 여선교회 단양남지방 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임원결단예배를 겸한 행사에는 박형채(단양제일교회 장로) 총무의 사회로 시작해 이상복(단양제일교회 장로) 기획부회장의 기도와 장병태(고수산성교회 장로) 교회학교 교장, 지방연합회 임원들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어서 조계성 목사의 ‘주님의 날개그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전영석(단양교회 장로) 회계의 헌금 기도와 임종배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의 단양남지방 지방기 이양식을 이어졌다.

이어 최병만 회장의 취임사와 박형채 총무의 광고 후 손병훈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병만 취임 회장은 “보라 연합함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시편 말씀을 인용하며 지방이 공동화, 노령화로 멸실 위기에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양남지방 교회가 연합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섬겨 나가자”고 말했다.

또 그는 어려운 시기에 아베스처럼 지경을 넓히며 하나님에 도우심을 기다리며 환난 날에서 벗어나 기쁨에 축복을 누리시는 단양남지방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단양남지방 남선교회 제1차 순회 헌신예배에서 은혜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화이팅을 외쳤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단양남지방 남선교회 제1차 순회 헌신예배에서 은혜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화이팅을 외쳤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최병만(우측) 취임 회장과 임종배 이임 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최병만(우측) 취임 회장과 임종배 이임 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최병만 취임 회장이 ‘믿는자에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등의 말씀으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최병만 취임 회장이 ‘믿는자에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등의 말씀으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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