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주호암예술관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축시 낭송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태 원장은 “충주문화원이 6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해 온 뜻깊은 날을 맞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1965년 개원한 충주문화원은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지원센터(문화체육관광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교육부) 등으로 선정되며 지역 문화의 중심기관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문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