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부터 노인까지 전문적 치료 가능

바른생각병원 전경
바른생각병원 전경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바른생각병원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지난 10년간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고관절, 대퇴골절 등 노인골절환자를 치료해온 오병학 교수를 영입해 노인골절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른생각병원은 2017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2022년에는 소아정형외과를 열어 마취나 수술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소아의 골절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노인골절센터 개설로 척추센터, 소아정형외과, 건강증진센터 등이 운영되며 소아에서 노령까지 모든 연령층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오병학 바른생각병원 노인골절센터장은 “고령 환자들은 골절 시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며 “부모님이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입고도 적당한 병원을 찾지 못해 걱정이라면 치료를 늦추지 말고 바로 노인골절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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