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산업 발전·유망선수 성장 지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2025년 신협 골프단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유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이번 후원을 통해 실력과 가능성을 갖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상생(相生)’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올해는 KLPGA 소속 유지나 프로, 김스텔라 프로와 함께 아마추어 선수 표송현, 상현준을 ‘신협 골프단’에 새롭게 영입해 후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체계적인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금융 협동조합으로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