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교수제 활용 일대일 맞춤형 지도 효과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 참여 학생들[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 참여 학생들[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건양대는 올해 간호대학 졸업생 190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된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 설립된 건양대 간호대학은 2001년 간호학과 일반대학원 과정 개설, 2014년 단과대학 승격 및 간호학 박사학위 과정 개설 등 지속 성장해 왔다.

또 변화하는 의료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교수제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 간호교육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앞으로도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간호사를 배출하여 지역 및 국가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