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회] 올해 첫 월례회 개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를 열고 대외협력 강화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응 대외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협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본보의 대외홍보 강화 전략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온라인 매체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각적인 홍보방안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색해 대외홍보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역량이 부족한 장년층의 눈높이를 겨냥한 맞춤형 온라인 홍보전략과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대협위는 오는 3월과 4월 예정된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등 본보 대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협위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올해도 충청투데이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협위의 저변확대를 위한 신규위원 위촉에 대한 안건 논의도 실시했다.
위원들은 대협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위원 임명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충청투데이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을 추천받아 위촉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2025년 첫 번째 월례회인 만큼 충청투데이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청투데이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대협위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