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대외협력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2기 성과 돌아보며 3기 운영안 토론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21일 충남 공주시 신풍면 힐스포레 테마파크에서 본보의 온라인 뉴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월례회는 이달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협위 2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3기 출범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간 34주년을 맞이한 충청투데이의 뉴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포털 중심 뉴스소비 패턴을 겨냥한 온라인 콘텐츠의 다각화, 충청투데이 뉴스 접근 경로 확대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협위에서는 충청투데이가 생산한 콘텐츠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온라인상으로 손쉽게 충청투데이 뉴스를 접근할 수 있는 SNS 등의 채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어진 현안 논의에선 이달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협위 2기의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새롭게 출범할 대협위 3기의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협위는 지난 1년 동안 보여준 성과를 토대로 3기에서는 충청투데이가 충청권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대협위 2기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성과에 대한 기쁨과 함께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달 출범할 대협위 3기는 충청투데이가 지역 대표언론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과 열정을 쏟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