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중심 실무 교육 진행

옥천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경남 고성군의회와 합동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사진/옥천군의회 제공)
옥천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경남 고성군의회와 합동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사진/옥천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경남 고성군의회와 합동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 김용석 박사의 특강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략, 조례안 발의 및 심사 과정 등에 대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의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매립시설을 견학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치리 방안 등을 살펴보며 옥천군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추복성 군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한 넓은 시야를 가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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