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서 현장간담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지역 특성화시장 사업단 관계자와 카카오·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본부·서울50플러스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 점검 및 향후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의 지원방침을 설명하고 사업단 및 유관기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청취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추진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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