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로컬크리에이터, 대학 등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해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상권활성화 전략수립 등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상인 간 소통활성화를 위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며 최대 각각 1.5억(국비+지방비), 3000만원(국비)까지 소요자금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권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상권문제 해결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올해 상인 간 조직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신설한 만큼 민간·지역 주도의 성공적 지역 특화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 수행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