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16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7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이사장을 비롯해 최복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회장, 윤경환 대전노인복지관협회 지화장, 이근덕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전세종시협회 사무국장 등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복지협회 등 230개 시설의 명절나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