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10억 2000만원 확정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12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310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2025년도 예산 성립 전 잠정집행 예산 집행 결과, 2024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회원종목단체 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등이다.
또 예산 확정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TOP 10 진입, 공공체육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시민건강 1인 1스포츠 도시 구현, 토종 우수선수 육성 등 목표를 결의했다.
아울러 2025년 주요사업으로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진형 육성시스템을 통한 지역체육활성화 도모, 생활체육 참여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일상적 체육활동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전체육 인재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