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본부 1박2일 캠프 마무리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2024년 2학기 충남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2024년 2학기 충남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충남대 국제교류본부는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충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4명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에서는 국내 취업시장 및 상세 구직 경로 정보 제공, 직업 적성검사 및 진로 방향성 설정, 구직 플랫폼 정보 및 사용법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충남대는 취업역량강화 캠프와 함께 말하기·쓰기 집중 과정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2024학년도의 경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240여명, 말하기·쓰기 집중 과정은 17개 반, 140여명이 참여했다.

안현주 국제교류본부장은 “2025학년도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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