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상설시장서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과 7일 개막하는 남당항 수산물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군은 수산물 축제 기간 동안 스카이타워, 관광 안내소 등 관광집결지에 홍보물을 부착하며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성상설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고기굽는 날’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8시다.

이용 방법은 상차림 결제를 하고 테이블을 잡은 후 정육점에서 구입해 온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되는데 실내에서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추위도 걱정 없다.

상차림과 음료 등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때처럼 저렴하게 제공하고, 정육점에서도 질 좋은 고기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내 잔치국수, 꼬마김밥, 호떡, 국밥,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로 가족단위 방문객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더불어 홍성 상설시장의 고기굽는 날 축제에 방문하면 착한가격에 품질 좋은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 상설시장 ‘고기굽는 날’ 포스터. 홍성군 제공.
홍성 상설시장 ‘고기굽는 날’ 포스터. 홍성군 제공.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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