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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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5일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20여 마리가 폐사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6분쯤 연기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만인 오전 6시 55분쯤 진압했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구조 돈사 160㎡도 모두 태운 뒤 건물 1동이 소실되고 모돈 20마리, 새끼돼지 20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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