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2005년부터 계속된 이웃 사랑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3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보훈청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아온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청 소속 직원들은 2005년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함성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