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시·주요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20일 대전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 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20일 대전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 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 대전본부는 20일 대전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및 대전시 주요 기관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11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임직원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우리나라 식량 안보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쌀 소비촉진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어려운 농업·농촌과 지역농업인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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