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대 대전교도소장 부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윤창식(54) 제66대 대전교도소장이 부임해 9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신임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마산교도소에서 교정관으로 첫 근무를 시작한 뒤 여주교도소 보안과장,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충북 충주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윤 소장은 취임인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법 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인권의 가치와 법치가 현장에서 실현되는 교정행정을 이루겠다”며 “내실 있는 교정교화를 통해 양질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