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가득한 단팥빵 나눔행사 성료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시민 소통공간인 두루두루 카페에서 ‘정성 가득한 단팥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단팥빵 200여 개를 만들었다.

김홍석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빵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빵이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2024 멋진 인생 함께 영화 보는 날’ 문화체험 행사를 마무리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든 단팥빵을 전달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회원들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회원들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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