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입주민 편익증진·안전실현 머리맞대

주택관리 분야 ESG포럼 열려

28일 진행된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주택관리분야 ESG 포럼’ 행사사진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주택관리분야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내부위원 21인과 임대주택 관리 및 유지보수분야 총괄관리자 30인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위원들이 모여 안전, 품질, 고객만족을 위한 현안과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LH는 이날 토론 중에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검토해 빠른 시일 내 조치 또는 제도개선을 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소통망을 개설해 입주민 편익과 안전관련 의견교환을 위한 실시간 소통을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주택관리와 유지보수업체는 주거복지 현장에서 앞장서는 LH의 한 가족”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수렴해 주거복지 부문 고객만족과 안전관리를 위한 새로운 ESG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