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16개 관할 건설현장 살펴볼 예정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관할 건설현장과 시설물, 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점검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부는 앞서 그 첫 일정으로 전날 당진 채운 임대주택 옹벽 현장과 대전 노은 송림4단지 옹벽 및 급경사지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이어 본부는 내달 14일까지 전 부서 협동으로 총 16개 관할 건설현장과 임대주택 등의 옹벽과 급경사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보다 빠르게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놓치지 않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