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방문·간담회 열어

특허청[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허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특허청은 30일 전기차 등의 타이어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찾아 지식재산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첨단 타이어 기술에 관한 지재권 이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특허청은 타이어 분야 특허동향과 관련 심사기준을 공유, 타이어 지재권 창출 및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훈 특허청 기계금속심사국장은 “향후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한 타이어 기술개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기차 관련 부품의 정확한 심사와 업계의 특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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