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략 가이드북 발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특허청은 식품업종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K-Food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기업에 특화된 이번 가이드에는 식품업종 분쟁 통계 및 현황과 식품기업이 겪는 위조상품 유통·상표무단선점 사례 및 대응전략, 식품기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기초 정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 보호 지원사업 소개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식품기업이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허청은 식품, 화장품 등 위조상품 유통 빈발 5개 업종 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