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공유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경찰청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대전시 및 5개 구청, 도로교통공단 대전지부 등 16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구간(30개소)과 어린이 보호구역 및 잘못 설치된 교통시설에 대한 개선 성과 발표, 교통시설 개선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이들 기관은 매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 시설물 보강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