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홍성 만해야구장서 열려

지난해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된 김태균 야구캠프.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해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된 김태균 야구캠프.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해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된 김태균 야구캠프.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해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된 김태균 야구캠프.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오는 26일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에서 야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이하 야구캠프)’가 개최된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야구캠프에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 해설위원과 전·현직 야구선수 9명의 선수들이 미래 야구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선사할 계획이다.

야구캠프에 참여하는 전·현직 선수들은 노시환, 문동주, 김진영, 최재훈, 정수빈, 허경민, 유희관, 나지완, 임찬규 등이다.

야구캠프에서는 야구 기본기 훈련부터 실전 게임 경험까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야구캠프에 참여하는 야구 유망주에게는 내달 1일부터 3일 동안 일본 유소년팀과 치러지는 한일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현역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맞춤 훈련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야구캠프 2회 차를 맞아 일본 선수단을 초청해 홍성에서 교류전을 치르는 등 국제교류까지 영역을 넓혀준 김태균 해설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성과 함께 성장하는 야구캠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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