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으로 맑은 경호정 만들기 행사 진행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7일 음성읍 경호정에서 깨끗한 설성공원 만들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3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의 협찬으로 맑은 설성공원을 만들고자 음성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500여 개의 흙공이 던져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유익 미생물이 들어있는 발효액을 넣어 동그랗게 만든 공으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 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설성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을 통한 힐링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로 우리 모두가 깨끗하게 지켜야 할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중한 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