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호응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사업일환 아동돌봄프로그램 진행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 성심당과 이웃사랑 실천활동인 ‘나만의 성심당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성심당 전문 파티시에와 참여 아동들이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또래 친구와 교류하고. 진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지원으로 진행되며 지난 2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9회기에 걸쳐 열린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아동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임영진 성심당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