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 경상 3명 긴급 이송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유람선이 바위에 추돌해 배에 타고 있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단양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경 도담삼봉에서 유람하던 단양유람선 소속 유람선이 암초에 추돌해 58명이 경상을 입고 3명이 인근 제천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는 배를 타고 구경하고 있던 관광객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배의 추돌로 앞과 뒤로 넘어져 팔과 다리 등 타방상과 골절 상을 입었다.

구미에서 가족 여행을 온 장모(33) 씨는 “아기를 안고 주위 경치를 구경하다가 배가 갑자기 쿵 하면서 요동쳐 아기를 안고 뒤로 넘어졌다고 팔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긴급히 현장에 출동해 진두진휘을 하면서 3팀으로 나눠서 관광객들이 빠르게 후송돼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시했다.

현장에는 단양소방서 구조대와 단양·영춘·매포·대강 구급차가 긴급히 도착해 환자 이송을 도왔다.

단양군과 단양경찰, 단양소방소 관계자는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넘어져 배에 누워있는 관광객 모습.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넘어져 배에 누워있는 관광객 모습.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유람선에서 다친 관광객들이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유람선에서 다친 관광객들이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현장을 지휘하며 타박상을 입은 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단양=이상복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자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현장을 지휘하며 타박상을 입은 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단양=이상복 기자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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