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상담·뷰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 독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의 스탬프 투어가 지역의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둘러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전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스탬프 도장을 받고 있는 방문객들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투어는 주요 프로그램과 연계한 9가지 미션을 제시, 중 4개 이상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으면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행과제는 △강소기업존 부스참여 △체험프로그램부스참여 △면접상담존부스참여 △미디어맵핑관 부스참여 △설문조사 △D-유니콘관기업부스 참여 △유관기관&출연연공공기관부스참여 △대전일자리페스타&여성일자리존 부스참여 △취업설명회&커리어톡 참여 등 9개로 구성됐다.
미션 중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직무적성 및 심리검사 △메이크업 컨설팅 등 취업과 면접 등에 필요한 진단과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각 체험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끊이질 않았다.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부스에서도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투어 참가자들은 취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더해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대전일자리페스티벌’에 좋은 호응을 보였다.
스탬프투어를 참여한 국 모씨(대전·26세·여성)는 대전에서 열리는 일자리페스티벌에는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이런 기업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하는 기업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며 “체험프로그램이나 기업프로그램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